Industry News
Vol. 88
From the New World
잡썰이라고 하니 격이 떨어지고, 항상 전달해드리는 소식의 대부분이 AI(Artificial Intelligence) & ML(Machine Learning)관련 소식이라 제목을 바꿔봤습니다.
뭘로 바꿔볼까 고민하다가 이 글을 쓰면서 듣고 있는 곡이 드보르작이 작곡한 교향곡 9번 이라 곡의 부제를 따서 “From the New World”로 정했습니다.
제목은 바뀌었지만 내용은 여전히 잡썰에 가까운 내용일 것입니다.
How to use R in Google Colab
Python이 데이터 사이언스 세계의 왕좌에 오른 뒤 R에 대한 관심은 많이 줄어들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한 때는 엄청난 떡밥이었던 누가 더 좋은가 라는 질문조차 이젠 떡밥이 되지 않는 상황이니 … 😭
R은 R studio라는 IDE의 사용이 강요되었고, 기존 언어와 다른 구조와 문법 등으로 사용자 층을 늘리기 어렵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웹서핑을 하다가 발견한 아티클 하나 공유 합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구글 코랩에서 R을 구동하는 방법입니다.
Python 3.11
지난 10월 24일 Python 3.11이 공개되었고, 다음날 곧바로 3.12 alpha1이 공개되었습니다.
파이썬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속도가 엄청나게 개선되었다고 하는데 사용해 보신 분들의 소감을 들어보고 싶네요.
유튜브나 블로그를 검색해 보시면 관련된 자료나 영상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소식들
Apple charges forward to 2030 carbon neutral goal, adding 9 gigawatts of clean power and doubling supplier commitments
삼성전자가 RE100을 선언한 것보다 더 큰 건이라 생각하는 뉴스입니다.
애플이 공급망까지 모두 탄소 중립을 그것도 2030년까지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삼성도 공급망 중 하나입니다. LG도 공급망 중 하나이구요.
애플의 공급망에서 벗어나는 메이저 전자 업체가 있을까요?
사람들이 자꾸 간과하는게 신재생은 좋아서 효율적이라서 하는 것보다 세계 에너지의 방향이 그쪽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그쪽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미리 가서 선점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전통적인 에너지원에 미련을 가질 수록 우리가 차지할 수 있는 자리는 자꾸만 줄어듭니다.
깊어가는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논쟁…업계 간 시각차 커
에너지 전환의 과정이 급박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공급난으로 인해 원자력에 대한 미련이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기사 내용은 이전에도 몇 번씩 다뤘던 원전노후화와 간헐성 문제를 위한 원전 증설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를 논할 때 자주 보이는 단어가 바로 간헐성과 출력제한(Curtailment, 줄여서 컷테일이라고도 합니다.) 입니다.
기사에서 논의되는 이런 내용은 이미 오래전에 논의가 되었어야 할 내용이죠.
관련 기사를 찾다보니 어느 분이 이런 말을 남기셨더군요.
“커테일을 해야 할 줄 몰랐다면 무식한 것이요, 커테일을 예방하지 못한 것은 무능한 것이다.”
RE100용 재생에너지 충분한가?
2022년에 그것도 대한민국에서 이제서야 이런 논설이 실린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재생에너지가 부족할 것이라는 것은 이미 몇 년전부터 예견되어 왔습니다.
무슨 재주가 있다고 믿었는지 RE100을 무시하고 재생에너지 공급에 날을 세우다가 삼성전자가 RE100을 선언하니 너도나도 부족하다는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2030년 예상 산업용 전력의 최소 50% 이상의 전력이 RE100에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2030년 목표인 6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대략 205TWh의 재생에너지 전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 기준은 21.5%로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적용해 보면, 133TWh로, 단순 계산하면 RE100용에 72TWh가 부족하게 된다. 이는 태양광 기준으로 56GW 이상의 용량이 필요한 전력이다.
기사에서 밝힌 내용 그대롭니다. 우리가 당장 전기 생산에 덜 효율적인 재생에너지를 보급하고 투장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전력시장
Wordcloud for Energy
clean 과 crisis 그리고 climate 의 대결입니다.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기자재를 공급하는 우리가 전혀 다루지 않는 담론입니다.
crisis는 언젠가 끝이 나겠지만, clean 과 climate 은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전력계통
없음
best regards,
J.H
Industry News?
매주 전력산업의 새로운 소식과 산업계 동향을 공유하는 뉴스레터입니다.
Feedback은 언제라도 환영합니다.
📫 junho.ahn@doosan.com
END